조선도시 거제의 정보도 이제 모바일로 읽습니다. 거제시 e-Book 솔루션 활용사례

대한민국에서 거제도라는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조선산업과 아름다운 섬의 풍경일 것입니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조선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면서, 바람의 언덕과 외도, 해금강 등 잘 알려진 관광자원을 함께 보유한 도시. 산업도시와 관광도시라는 서로 다른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곳이 거제입니다.

최근에는 여기에 또 하나의 변화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는 도시입니다.

거제시는 조선업 회복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6년 외국인 생활가이드북 「거제 A to Z」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실제로 외국인근로자 지원,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 생활 정착을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도시 구성원이 다양해질수록 행정정보는 단순히 '공개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순간에, 쉽게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거제시가 운영하고 있는 e-Book 시스템이 흥미로운 이유입니다.


거제시 e-Book 라이브러리

정책부터 생활정보까지, 거제시의 다양한 발간자료를 한곳에서

거제시 e-Book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하나의 부서나 특정 간행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행정 분야의 발간자료가 체계적으로 축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정책, 함께거제, 문화 · 관광, 생활정보, 통계, 공보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서에서 업무 목적에 따라 생산한 서로 다른 성격의 문서 파일을 하나의 e-Book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정책
    시정백서와 주요업무계획 등 거제시의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담은 자료

  • 함께거제
    시정소식과 정책,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거제시 대표 소식지

  • 문화 · 관광
    거제의 관광자원과 문화 정보를 소개하는 각종 안내자료

  • 생활정보
    시민과 외국인 주민 등에게 필요한 실생활 중심의 안내서와 가이드북

  • 통계
    인구, 산업, 행정 등 거제의 현황과 변화를 기록한 통계자료

  • 공보
    조례 · 규칙 · 고시 · 공고 등 지속적으로 발행되고 축적되는 거제시 공보

이처럼 정책자료부터 시정소식지, 관광안내서, 생활가이드북, 통계자료, 공보까지 제작 목적도 담당 부서도 서로 다른 콘텐츠가 하나의 체계 안에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이 거제시 e-Book 서비스의 특징입니다.

특히 이러한 구조는 시간이 지날수록 의미가 커집니다.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발간자료를 그때그때 게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거제시가 생산해 온 공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다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로 만들어가기 때문입니다.


2026년 거제시 외국인 생활가이드북 e-Book

2026년 외국인 생활가이드북이 보여주는 e-Book의 역할

최근 거제시 e-Book에 등록된 콘텐츠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2026년 외국인 생활가이드북」입니다.

조선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거제의 지역적 특성을 생각하면 단순한 안내책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 콘텐츠입니다. 거제시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존 생활가이드북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가이드북에는 거제시 기본현황을 비롯해 외국인 등록, 체류 · 고용, 주거, 의료, 교통, 교육, 생활민원 등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합니다. 여러 기관과 홈페이지에 흩어져 있을 수 있는 정보를 하나의 발간자료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외국인 주민에게는 실용적인 생활 안내서 역할을 합니다.

2026년 외국인 생활 가이드북 링크
한국어 바로보기
영어 바로보기
베트남어 바로보기
인도네시아어 바로보기
우즈벡어 바로보기
네팔어 바로보기
스리랑카어 바로보기
미얀마어 바로보기
태국어 바로보기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러한 정보를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우즈벡어, 네팔어, 스리랑카어, 미얀마어, 태국어 등 9개 언어로 각각 제작하고 e-Book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프라인 출판물만으로 배포했다면 필요한 순간 책자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e-Book으로 서비스하면 스마트폰에서 주소 하나만으로 바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주민에게 링크나 QR코드를 안내하는 것만으로 동일한 생활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이용자는 자신의 언어로 제작된 가이드북을 장소에 관계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국어로 정보를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정보를 필요한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거제시의 외국인 생활가이드북은 다국어 콘텐츠와 웹 기반 e-Book 서비스가 결합했을 때 공공정보의 활용성이 어떻게 높아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행정기관이 정보를 공개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이용자의 언어와 정보 이용 환경까지 고려해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함께거제 e-Book

「함께거제」는 발행물이 어떻게 디지털 자산이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거제시 e-Book 서비스에서 또 하나 주목할 콘텐츠는 「함께거제」입니다.

시정소식과 정책,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은 발행 당시에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가치를 갖게 됩니다. 이번 달 소식이 내년에는 기록이 되고, 여러 해가 축적되면 그 자체가 도시의 변화과정을 보여주는 아카이브가 됩니다.

e-Book 방식으로 관리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오프라인 출판물의 편집 디자인과 페이지 구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PC와 스마트폰에서 웹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 과거 발행호부터 최신호까지 지속적으로 축적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나 SNS에서 특정 e-Book 주소를 바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 필요할 경우 본문검색을 통해 원하는 내용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간행물이 발행되어도 동일한 서비스 안에서 계속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 시민 입장에서는 파일을 내려받아 보관하는 것보다 궁금한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바로 펼쳐보는 방식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특히 모바일 이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는 이러한 작은 차이가 공공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좌우합니다.


부서는 달라도 시민이 찾는 곳은 하나여야 합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들어지는 콘텐츠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정책부서에서는 주요업무계획과 백서를 만들고, 홍보부서에서는 소식지를 발행합니다. 관광부서는 관광안내책자를 만들고, 통계업무에서는 통계자료가 생산됩니다. 시민생활과 관련된 부서에서는 각종 안내서와 가이드북을 제작합니다.

각 부서가 홈페이지 게시판에 문서 파일을 개별적으로 등록하는 것만으로도 정보공개라는 목적은 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개되어 있다는 것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자료가 여러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흩어지기 시작하면 시민은 해당 자료를 어느 부서에서 만들었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반면 발간자료를 하나의 e-Book 아카이브로 운영하면 이용자는 조직도를 알 필요가 없습니다.
정책을 찾는 사람은 정책에서, 관광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문화 · 관광에서, 생활안내가 필요한 사람은 생활정보에서 찾으면 됩니다.
거제시 e-Book 서비스의 카테고리 구성이 실무적으로 잘 만들어진 이유입니다.


dePaper는 콘텐츠 종류를 정해 놓지 않습니다

리프아이티 dePaper Enterprise는 특정 종류의 간행물만 제작하는 e-Book 솔루션이 아닙니다.

소식지부터 시정백서, 주요업무계획, 관광안내서, 통계자료, 생활가이드북, 공보까지 문서 파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e-Book · 전자책 · e카탈로그 형태로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관에서는 이 점이 중요합니다. 올해 어떤 부서에서 어떤 형태의 자료가 새롭게 만들어질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좋은 공공기관 e-Book 시스템은 현재 보유한 콘텐츠만 처리할 수 있어서는 부족합니다.

  • 새로운 부서가 참여해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하며
  • 발간물의 종류가 달라져도 제작할 수 있어야 하고
  • 자료가 장기간 누적되어도 하나의 체계 안에서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제시의 정책 · 소식지 · 관광 · 생활정보 · 통계 · 공보가 하나의 플랫폼에 공존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구조와 맞닿아 있습니다.


현재 발간하고 있는 자료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관에서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소식지, 매거진, 백서, 관광책자, 연구보고서, 통계자료 등이 있다면 기존 문서 파일을 활용해 e-Book 서비스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자료를 디지털화할 필요도 없습니다.

대표 간행물 하나를 먼저 e-Book으로 제작해 실제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확인한 뒤 적용 범위를 결정하는 방법도 현실적입니다.

리프아이티에서는 도입 검토가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제 발간자료를 활용한 무료 e-Book 샘플 제작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부 보고나 담당 부서 간 협의 과정에서는 기능 목록을 설명하는 것보다 우리 기관의 실제 간행물이 e-Book으로 어떻게 서비스되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 훨씬 빠른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문서 파일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이 실제로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드는 것.

거제시 사례는 공공기관의 e-Book이 단순한 전자책 뷰어가 아니라 도시가 생산하는 정보를 축적하고 전달하는 디지털 발간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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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주)리프아이티 ICT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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